‘서울원플러스패스’ 출시…여가활동비 80% 지원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0년 10월 22일(목) 10:53

▲‘서울ONE+패스’ 디자인 4종(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이 시민들의 여가활동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서울원플러스패스'(서울ONE+패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내 관광지, 공연, 체험 등 91개소의 이용·체험권을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ONE+패스' 한 장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40% 할인 ▲N서울타워 50% 할인 ▲국내여행자 보험 80%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스 사용 기한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서울 시내 관광정보센터 4개소 및 서울로7017 여행자터미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려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재단의 '서울ONE+패스' 사업에 참여한 관광시설은 시민의 관광활동 지원을 위해 최대 이용 할인율을 제공하며, 재단은 할인율에 따른 지원금을 관광시설에 최대 500만원 한도로 선지급해 시설의 계속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배포한 '서울원플러스패스' 뒷면 일련번호를 무작위로 추첨해 소지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 번호 콕'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인증사진 이벤트인 '히든 10%' 찾기도 진행 당첨자에게 기존 할인율에 더해 추가로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