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국회의원 이수진 (비례) 초청강연회 및 간담회 개최 ▶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임명 후 첫 일정으로 평택방문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2020년 11월 09일(월) 20:54

[평택/서태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7일(토) 오전 11시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국회의원(비례) 이수진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초청하여‘여성이 이끄는 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수진 국회의원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노동전문가로 이번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에 당선되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제28차 최고위원회에서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으로 임명 첫 단추로 평택을지역위원회를 방문, 첫 강연을 하게 되었다.


강연 시작에 앞서 이수진 의원은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임명받고 전국의 더불어민주당 여성당원과 여성정치인들을 만나 든든한 지지대가 되겠다고 했는데 첫 일정을 이곳 평택에 오게되어 감개무량하다." 며 "평택을 여성당원과의 만남을 통해 당당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로 우리 삶에 행복한 기운이 조금이라도 스며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수진 의원은 강연회를 통해 여성으로 노동운동을 하고 정치에 입문한 과정과 우리사회의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 여성의 정치 참여를 통한 세상의 변화에 대한 고민과 소신을 가감없이 전달하였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여성당원들로부터 여성, 노동, 환경, 정치등 각 분야의 질문을 주고 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능력있는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관심갖고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묻는 한 당원의 질문에“여성의 정치참여는 점차 확대 되어가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헌에‘비례대표 50%,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을 의무화하는 등 여성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리더십센터 소장으로 임명된 만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해법 모색과 인재발굴, 육성등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답했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행사를 마치며 “남녀 평등시대로 나아가는데 있어 여성의 정치참여는 반드시 확대되어야한다. 여성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제도적 개선과 정당, 지자체의 지원을 확대하여 시대적 변화에 여성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수진의원님과 자주 논의 하겠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옥화 여성위원장님과 함께해주신 여성당원께 감사드린다”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해, 서현옥 도의원, 최은영 시의원, 박옥화 여성위원장 및 여성당원 30명이 참여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