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평택시지부,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눔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평택시지부(지부장 이경숙)는 11일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쌀 10kg(50포)와 라면 50박스를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쌀과 라면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코로나19로 힘드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전달됐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평택시지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경숙 지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마음 써주는 지역사회 덕분에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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