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창조로타리클럽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2020년 12월 11일(금) 21:27

[안성/서태호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창조로타리클럽(회장 김연섭)은 10일 공도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위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도읍에 대상자 선정을 의뢰하여 창조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과 공도읍 직원이 홀몸노인 5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등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대상 가정은 노후화된 주택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고령의 노인들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으나 추운 겨울에 연탄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섭 회장은“추운 날씨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하신 회원들께 감사한다.”라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도읍 이호만읍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홀로 걱정이 많았을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공도-창조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창조로타리클럽은 김장나눔, 연말 연탄나눔 및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케잌나눔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