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조원동 남부청사 2,557억 원에 낙찰 최저입찰가(1,157억 원)의 221%에 해당하는 금액 지난 1일 부터15일 온비드를 통해 입찰 진행 현 청사 토지와 건물은 광교 신청사 이전할 때까지 사용 /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2021년 02월 16일(화) 11:3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95 일원 소재 도교육청 남부청사를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낙찰자가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입찰에는 16개 업체가 응찰, ㈜반도건설에 2,557억 원에 낙찰됐다.
낙찰 금액은 예정가격 1,157억 원 대비 1,400억 원 높은 금액이다.
매각대상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건물과 토지로 면적 31,164㎡의 건물 11개 동과 면적 33,620㎡의 대지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 10월 준공 예정인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새청사로 청사를 옮길 때까지 현재 청사 토지와 건물을 사용한다.
개찰결과는 ‘온비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 물건 목록 및 물건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http://www.onbid.co.kr)로 들어가서 부동산→ 물건/공고검색 메뉴를 통해 확링 할수 있다.

/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