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 3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안전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아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2021년 03월 15일(월) 21:01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예창섭, 평택부시장)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원장 박호준)은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전국 267개의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운영상황 및 결과를 바탕으로 서면 심사 후 현장 점검하는 절차를 거쳐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조직 구성과 청소년지도사 배치 등이 절차에 따라 갖추어져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한다.

이번 평가는 운영 및 관리체계,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평가 영역으로, 평가항목은 9개, 평가지표는 25개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98.5점을 획득했다. 2020년 최우수로 3회 연속 선정 되었다.

여성가족부는 최우수 등급기관중 상위 기관에 지급하는 소정의 포상금도 지원 받는다. 또한 함께 실시된 종합 안전 점검에서도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하였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 수도권과 평택시를 대표하는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박호준 원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청소년활동이 수련시설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금 안전하고, 전문성이 함양된 수련원으로 거듭나겠다” 라며 “앞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소규모 청소년수련활동, 비대면 활동이 개발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위축된 학교생활을 활발한 청소년수련활동으로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평택시 의회와 평택시의 지속적인 재정과 행정지원으로 얻은 결과이며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고한 직원들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