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년공동체 활성화’ 청년 활동 공간, 희망도서 지원 - 3월 28일까지, 5인~13인 청년 모임 13팀 모집 - 동아리실, 희망도서 장기대출, 청년 문화프로그램 지원 등 광명/조자현 기자 whthdh2@hanmail.net

2021년 03월 17일(수) 12:39

[광명/조자현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203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모임 13개 팀을 모집한다.
2030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실(주1회, 1일 3시간), 희망도서 접수 및 장기대출(2개월), 청년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가 있는 청년(만19세~39세 이하) 5인 이상 13인 이하로 구성된 청년 모임은 신청 가능하다.

청년모임은 사업기간동안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해야 하며 문화예술, 자기계발, 공익적 활동 등 활동 분야는 자유로우나, 단순 취미활동·친목·일회성 행사·정치·종교 활동을 위한 모임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모임 소개서,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dhwlsw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자료 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https://gmlib.gm.go.kr)의 소하도서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라인 소통 공간을 제공하거나, 온라인 문화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한 모임과 소통으로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조자현 기자 whthdh2@hanmail.net 부천/조자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