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 도시의 색채를 입히다! 북광장 교통섬 주변 야간조명 설치 및 초화 식재 등으로 경관 새단장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2021년 03월 17일(수) 15:14

[인천=윤명록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밤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자 최근 구의 진입관문인 동인천역 북광장에 야간경관 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구의 관문인 동인천역 북광장 교통섬에 높이 1m80cm, 길이 8m 20cm 크기로 설치된 글자채널형 경관조형물은 동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구의 첫 인상을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심어 주고 야간에는 조명을 통해 세련된 도시이미지를 제공한다.

구는 또한 조형물 주변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초화 및 관목류를 심어 주변 환경과 조형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꾸몄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활력 넘치는 도시경관 사업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동구로 가꿔 나갈 것”이라며 “조성된 야간 경관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다시 찾고 싶은 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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