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서해 접적 치안현장 방문“해양 안전 의지”굳건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2021년 03월 25일(목) 15:17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장(서장 백학선)은 오늘(25일) 서해5도 접적해역인 연평파출소를 방문하여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해경서장은 연평도 부근 NLL에서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연평파출소를 찾아 해상치안 현장점검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여객선 및 나들이객 등이 평소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항로 등 안전점검과 파출소 근무 경찰관의 관내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양 안전과 치안 확립 의지를 다졌다.

또한, 최근 서해에 짙은 안개가 끼는 기간(농무기)인 만큼 연평도 주민과 어민에게 주의를 환기하고 목소리를 경청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해양경찰이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방안을 주문했다.

백학선 인천해경서장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엄중한 법집행과 연평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여 안전하고 믿음직한 해상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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