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 맞춤 화재예방 활동 실시 발안 만세 시장, 쓰레기·적치물 등 화재 위험요소 제거 화성/양용기기자 yk6007@sudokwon.com

2021년 04월 19일(월) 17:24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남‧여 의용소방대원가 지난 16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발안 만세시장에서 지역 맞춤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마다 장이 서는 발안 만세시장은 평소에도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출동로가 협소하여 화재가 발생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화재 발생 위험 요소 제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의 원인이 될 만한 시장주변 협소공간의 쓰레기와 적치물을 제거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지역 맞춤 화재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이번 활동에 향남, 팔탄, 양감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연합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했다.”며,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 장소를 찾아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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