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 내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위기가정지원사업, 심리정서지원사업, 통합사례관리 등 협력사업 진행 예정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2021년 04월 23일(금) 10:45

[부천=윤명록 기자] 22일(목),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운영)와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가족역량 강화 및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위기에 처한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함께 실시하는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다문화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부천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운영 부천시다문화가족지센터장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상호 협력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권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경기지역의 아동복지 및 아동권리옹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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