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혼식 해보고 싶네”… 쉐라톤 그랜드 인천 ‘야외 테라스 웨딩’ 야외 테라스 웨딩 쇼케이스 ’꽃을 그리다‘ 성료 자연의 품 안 메인 홀과 테라스, 신부 대기실 공개 25일까지 쇼케이스 당일 계약과 동일 특전 부여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2021년 04월 25일(일) 18:55

▲쉐라톤 그랜드 인천 야외 테라스 웨딩 쇼케이스 ‘꽃을 그리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이 지난 17일 웨딩 쇼케이스 ‘꽃을 그리다’를 성료했다.
호텔 1층 야외 잔디광장에서 거행한 이 쇼케이스는 최근 소규모 프라이빗 웨딩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더욱더 안전하고 특별한 '야외 테라스 웨딩'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쇼케이스에서는 실제 웨딩처럼 싱그러운 자연의 품 안에 꾸며지는 메인 홀과 테라스, 신부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남녀 모델이 신랑, 신부를 맡아 팝페라 그룹 '포마스'의 사중창 세레머니 속에서 모의 예식을 펼쳤다.
화사한 햇살, 선선한 바람 등 봄의 선물 아래 입장곡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인기 넘버 ‘지금 이 순간’(원제 This is the moment), 예물 교환곡으로 칸초네 '일 몬도'(Il Mondo), 행진곡으로 칸초네 '오 쏠레 미오’(O sole mio)가 차례로 울려 퍼져 분위기를 고조했다.
‘꽃으로 그린 야외 테라스 웨딩’을 콘셉트로 한 이 쇼케이스는 아름다운 꽃 물결에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마치 뮤지컬을 감상하는 것 같았다는 호평을 들었다.
예비부부 30여 쌍 등이 참석한 이번 쇼케이스에서 당일 계약 고객에게 '웨딩 링 세레머니(30만원 상당) 무료 제공' '음료 패키지 40% 할인' '대관료(100만원 상당) 면제' 등 혜택이 기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1박' '쉐라톤 웨딩 클럽 맴버쉽 평생 회원' '결혼 1주년 식사권' 등 이 호텔 웨딩 혜택과 함께 부여됐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지 못한 예비 부부를 위해 쇼케이스 특전은 25일까지 적용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열려 쉐라톤 그랜드 인천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를 줬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호텔 전속 플라워 데커레이션 팀 ‘오리진 콜렉티브’, 인천 지역 유명 웨딩드레스 숍 ‘차지연 웨딩 컴퍼니’, 포마스가 속한 ‘싱크 멜로우 뮤직’, 영상 스튜디오 ‘팀 플랜 에이’, 본식 스냅 스튜디오 ‘올웨이즈느을’ 등이 함께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윤덕식 총지배인은 "고객과 파트너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각 분야 웨딩 전문가와 함께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웨딩 스타일링을 개척해 특별하고 로맨틱한 웨딩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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