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위험 요소 복합ㆍ다양화... 국가적 차원 안전 확보 방안 필요 이상민 의원, 연구실 안전 환경 조성 과학기술단체 토론회 개최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2021년 04월 27일(화) 17:12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을)은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근모 컨퍼런스홀에서 ‘제1차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과학기술단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개발(R&D) 규모 확대와 융복합 연구 활성화에 따른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여 국가적 차원의 연구실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연구실 안전의 현주소와 개선방안’ 토론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발제를 통해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7대과제를 제시했고, 이어진 토론에는 ‘연구실 안전의 현주소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진숙충남대학교 총장,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상민 의원은 “연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연구실의 위험 요소도 복합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연구자 보호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연구실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과학기술계와 함께 연구자가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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