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개발과정 알린다” 600만 유료입장객 돌파기념 웹툰 공개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2021년 05월 20일(목) 16:49

양기대 의원

‘폐광의 기적’으로 불리는 광명동굴의 유료입장객이 6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드라마틱한 개발과정을 알리는 웹툰이 공개돼 화제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사진)은 광명동굴 개발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3화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40여년간 방치됐던 폐광이 양기대 의원(당시 광명시장)을 만난 후 대변신을 통해 ‘폐광의 기적’을 이루어낸 과정을 담았다.
1화는 양 의원이 광명시장이 된 후 운명같이 광명동굴(당시 가학폐광산)을 만났던 과정을 설명한다. ‘기적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2화는 광명동굴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진행한 벤치마킹 등의 노력을, 3화는 ‘만남’을 주제로 광명동굴의 콘텐츠와 각종 성과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1903년 설립된 후 1972년 대홍수로 문을 닫은 가학폐광산을 각고의 노력 끝에 광명의 랜드마크로 만들었다. 광명동굴은 2017년부터 3년간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세외수입 200억, 일자리 500개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유료전환 6년여만인 지난달에는 유료관광객이 6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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