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첫발 뗐다 지난 22일 발대식 개최…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업무 담당 공직자 13명으로 구성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2021년 05월 23일(일) 11:19

정철호(왼쪽 5번째) 수원시 청년정책관과 청년정책 동아리 회원들이 발대식 후 함께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는 지난 22일 오후 청년지원센터에서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발대식을 정철호 청년정책관, 청년정책 동아리 회원 등 주요 관계자 참석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 정책을 담당하는 공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수원청년을 위한 사업을 발굴·확대하기 위한 동아리 모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는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13명으로 구성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활동 한다.

주요 활동은 ▲수원시정연구원 멘토 결연을 바탕으로 청년 분야 사업 발굴·건의▲ 청년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강의·연구 활동 ▲청년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이다.

특히, 청년정책 결정과정의 이해와 정책 제안 방법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강의’도 진행 하고 강사는 김민성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사무국장 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2021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하반기 과정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은 지역의 청년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각 지역의 우수한 청년정책 사례들을 신청 지역에 찾아가 교육하고 토론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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