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음악 전시회 ‘미술관에 온 합창’ 개최 6월 24일부터 3일간...합창단 역대 포스터, 영상 등 전시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2021년 05월 29일(토) 15:31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 전시회 ‘미술관에 온 합창: 다시 출발’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 전시회에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포스터, 사진, 뮤직비디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역대 공연 포스터와 활동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쓴 의료진, 군 장병 등 여러 사람들의 수많은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를 노래한 ‘편안한 시간, 참 감사해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다시 출발’ 등 온라인으로 선보였던 3편의 뮤직비디오와 올해 새롭게 제작한 영상들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6월 24일, 25일 14시부터 18시까지, 26일 10시부터 1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합창음악을 영상으로 접하는 이번 음악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고양시립예술단의 노력,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맞춰가는 유연함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립예술단 (031-967-9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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