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디지털 시대 기술혁신 현장을 가다 이의원, 디지털 이슈 선점 박차... 미래기술 기업 현장 방문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2021년 06월 02일(수) 17:02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2일 “디지털 시대의 일상의 혁신, 광재형이 합니다” 주제로 신현영의원, 진성준 의원과 함께 강서구 마곡동에 소재한 ‘LG 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미래 첨단 기술을 체험했다.

2일 ‘디지털영토,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 개최 후 연이은 미래 기술 R&D 현장 행보로 디지털 이슈 선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LG 사이언스파크’는 전자, 화학, 바이오, 소프트웨어, 통신 등 LG 그룹 내 다양한 분야의 R&D 인재가 한곳에 모여 LG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위한 기술을 창출하는 복합 연구단지이자, LG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오픈 이노베이션』, 『미래준비 R&D』를 리딩하는 그룹 차원의 Hub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AR, VR 체험에 이어 롤러블 TV, 로봇 가전, 커넥티드 카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술체험 후 LG 사이언스파크에 입주한 기술기반 스타트업들과의 간담회 시간도 갖고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제안을 청취했다.
스타트업 간담회에는 LG 디스플레이 사내벤처로 센서 기술을 통한 이륜차 정밀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별따러가자(박추진 대표)’ 와 텍스트 데이터를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장동변환/제작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 창업가들이 참석했다.

이광재 의원은 “창업과 창직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만드는 창업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며 미래 국가비전을 제시했다.

지난달 출마선언에서 창업국가로 가기 위해 산업은행을 창업은행으로 전환하고, 국민연금 등 공적자금 1970조 원, 민간기업 사내유보금 900조 원이 '뉴딜'로, '투자'로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가가 투자하고 보증해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이 실패해도 신용불량자가 안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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