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박물과 및 미술관 신규 건립이 필요한가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
| 2021년 06월 17일(목) 17:42 |
김완규의원의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를 살펴보면, 고양시 관내 박물관 및 미술관은 국립, 공립, 사립, 대학관을 모두 포함하여 총 10개 관이 설립 운영되고 있지만 타 지자체에 비하여 인구 수 대비 기관 수가 적다고 밝혔다.
50만 이상의 대규모 도시의 경우 인구 5만 명 당 1개관’이라는 중앙정부의 목표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며, 고양시 관내 박물관(8개) 및 미술관(2개) 모두 전문박물관으로만 되어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108만 고양특례시 다운 종합박물관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하였다.
김완규의원은 고양시정연구원에서 발행한 ‘고양시 박물관ㆍ미술관 운영실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자료를 제시하며 시립 박물관미술관 건립의 당위성외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안까지 하였다.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위한 김완규의원의 제안을 살펴보니, ‘수원아이파크시립미술관’ 경우처럼 관내에서 추진되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의 기부채납 방식을 통해 재원마련이 가능하다고 발언하며, 창릉신도시 개발시 시립 박물관ㆍ미술관 건립계획이 반영되어야 하고 부지 확보를 위한 적극적 행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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