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후보 싱크탱크 ‘바른 대통령 찾기 교수모임’ 본격 가동 여성가족부와 통일부 정부조직 개편 정책 토론회 개최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2021년 07월 19일(월) 15:35

'바른대통령찾기 전국교수 1260인 모임'의 공동대표 37명은 지난 17일 비대면 줌(zoom)회의로‘여성가족부’와‘통일부’정부조직의 개편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바른대통령 찾기 교수 모임의 전국상임대표인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모두 발언에서‘바른대통령을 찾아서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전국 교수 1260인 모임」교수 대표 33인만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SK(정세균) 후보 지지선언을 하였고, 이제 부터는 바른 대통령 만들기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여 교수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 정책제안을 토론하고 잘 준비하자’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는 "지난 7월 1일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른대통령찾기 전국 교수 1260인 모임의 대표 교수님들 지지선언으로, 국민이 잘사는 강한 대한민국과 국민이 행복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 말씀드리는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어 주시어 감사드리고, 향후⌜바른 대통령 만들기 싱크탱크⌟로서 지속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하진 상임고문(제1대 여성가족부, 제3대 여성부 장관)의 기조발언 후 정책토론회에서 교수대표는“여성가족부는 업무와 예산이 더욱 확대되는 형태로 존치되어야 한다.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인 여성 취업율 향상, 돌봄의 사회적 역할 강화, 성범죄 예방 등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역할을 더욱 넓혀가야 한다.”고 했다.

홍기준 교수(공동대표, 경희대)는 기조발언에서 통일부 명칭을 ⌜통일협력부 또는 통일경제부⌟ 등으로 개칭하여 한반도 번영과 평화의 핵심 정부조직으로 자리매김하여 나아가는 것이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 주장하였으며,‘⌜신남북 평화번영시대⌟를 견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자유토론에서는 ‘지역에서도 통일문제 논의에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구 개방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노영쇠 교수(상임고문, 전북대)는‘청년정책으로 정부부처의 각종 위원회에 청년 20% 할당제’를 제안했다.

윤성식 상임공동대표(총괄)는《정세균 후보》의 '경제대통령'메시지에 어울리고, 싱크탱크 교수님들의 정책제안이 가장 많은 분야를 다음번 주제로 정책토론 하겠다고 발언하고, 릴레이식 지지선언을 시작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첫 번째의 주자가 되겠다고 발표했다.

정윤하 상임공동대표(전 포스텍 부총장)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디지털 세계 활동을 넘어서 온라인 경험이 현실세계의 경제·사회·문화 활동과 연결되는 개념을 도입한 ⌜메타버스(metaverse) 산업에 대한 정책토론⌟을 제안하였고, 전국 교수모임 1260인에서 3300인 모임으로 참여교수의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정완태 상임공동대표(조직·총무)는‘정책제안 방법론’에서 참여 교수의 전공분야와 희망에 따라 △산업·경제·부동산·노사 △과학기술·정보통신 △청년·시니어 일자리 △보건·의료·복지 △외교·안보·국방 △환경·농업·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문화·예술·관광 등 7개 분과위원회로 분류하여 정책제안을 받아서 실질적인 국민이 행복한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1260인 교수님의 정책제안서 모음집을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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