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 추진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2021년 07월 28일(수) 17:57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오는 10월까지 다중이용업소 내 발코니형 비상구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등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추락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송탄소방서는 관내 발코니형 비상구 설치 대상을 현행화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주요 추진 내용은 ▲발코니형 비상구 관리실태 표본조사 ▲영업주 대상 추락사고 사례 전파 및 사고 예방 교육 ▲안전시설 등 세부점검표 활용 영업주 자체 점검 강화 ▲발코니형 비상구 신규 설치 시 구조계산서 첨부 권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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