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전 고양시장, 대선 ‘필연캠프’ 합류...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본격행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계승하는 이낙연 정부 출범에 헌신 각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2021년 08월 05일(목) 20:56

최성 전 고양시장 모습

최성 전 경기 고양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통령 예비후보의 ‘필연캠프’ 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
필승 이낙연’의 줄임말인 ‘필연캠프’는 친문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선 경선진용을 갖췄으며 경선 선거대책위원장은 과거 동교동계 5선의 설훈 의원이 맡고 있다.
최성 전 시장은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지난 1일과 2일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와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도 방문했다.
또 광주를 방문해 자신의 지인들과 무등산 산행을 하면서 이낙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최 전 시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실 행정관과 17대 국회의원, 민선5·6기 재선 고양시장,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유튜브 〈최성TV〉와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이사장, ‘코로나19 & 위기관리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최근에는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상임단장을 맡고 있다.

최성 전 시장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계승하는 이낙연 정부의 출범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