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 개최 군포/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2021년 08월 17일(화) 16:07

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는 17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1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적합한 업소를 말한다.
이날 심의회는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민간심의위원 등 5명이 참석하여 법령위반 및 화재발생 여부 확인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다.
심의 결과 우수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대상에는 “우수다중이용업소 현판 부착과 더불어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고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용호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군포/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