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양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결정 규탄 공동성명서 발표 ‘2300여명의 깨어있는 시민과 40여 시민사회단체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2021년 08월 26일(목) 16:22

26일 2300여명의 시민과 4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직접 나서 조민 양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조민 양에 대해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린 부산대학교는 가당치 않은 이유를 내세워 한 입학생의 삶을 잔혹하게 짓밟음으로써 야만적 행태를 자행하였다고 밝혔으며, 부산대학교는 더 늦기 전에 부산대학교의 모든 동문을 포함한 부산대학교 구성원들의 명예를 위하여서도 조속히 입학취소 결정을 철회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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