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미추홀공덕회와 생계비지원사업 진행 1가구당 20만원씩 5개월 지원 자비 나눔 실천 목표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2021년 09월 29일(수) 13:15

[ 인천/윤명록기자] 연수구는 최근 지역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발굴하여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이사장 석종연)의 ‘생계비지원사업’과 연계했다.
미추홀공덕회의 생계비지원사업은 1가구당 20만원씩 5개월 동안 저소득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 총 16가구를 지원했다.
미추홀공덕회 관계자는 “힘든 상황이지만 자비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으며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을 통해 상호 유연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미추홀공덕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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