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 부천시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I will 과 함께하는 굿모션(Good Motion)’정책제언 및 폐회식 진행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2021년 10월 18일(월) 14:23

[ 부천/윤명록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부천시(시장 장덕천) 아동참여위원회(I Will)와 함께하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 및 온라인 폐회식을 진행했다고 18일(월), 밝혔다. 이날 폐회식은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단원 47명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부천시 아동 46명으로 구성 된 아동참여위원회 I Will은 일상 속 아동권리를 스스로 탐색하기 위해 ▲아동 여가 ▲아동 지킴이 집 ▲아동 미디어 문화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를 주제로 포토보이스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폐회식에서는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활동보고, 정책제안, 소감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 I Will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에 아동 의견 수렴과 참여에 대한 내용이 명시될 수 있도록 조례의 개정을 촉구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굿모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참여권이 보장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함께 목소리 낼 수 있는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굿모션활동에서 제안한 정책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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