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근 국회의원, 인천서구 교육발전 특교 34억 확보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서구을)은 마전중학교 화장실 보수 등 서구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4억 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이 확보한 특교는 마전중학교 노후 화장실 보수에 22억 4000만원, 마전초등학교 옥상방수에 2억 4400만원, 불로초등학교 창호 교체에 9억 64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2005년 개교한 마전중학교는 16년간 화장실이 사용되며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화변기 비율이 40%에 달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또한 2002년 개교한 마전초등학교는 옥상 방수 내구연한 15년이 경과하여 잦은 누수로 학교 전체 면적 방수 실시가 시급했으며, 1999년 개교한 불로초등학교는 창호 노후화로 개폐에 어려움과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겪어왔다.
그동안 해당 학교와 시교육청의 한정적인 재원만으로는 마전중 노후 화장실 보수, 마전초 옥상 방수, 불로초 창호 교체를 위한 예산편성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신 의원이 교육부 특교를 확보함에 따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관련 공사가 조속히 이뤄질 전망이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서구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 특교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적기에 교육부 특교를 확보한 만큼 마전중학교 노후 화장실 보수 등 관련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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