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공원 주차장' 본격화…지구단위계획 변경안 가결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2021년 11월 11일(목) 11:13

[유한태 기자]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 '삼청공원 입구 주차장 건설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11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종로구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에는 '삼청공원 입구 주차장 건설사업'과 '북촌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행을 위해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북촌 일대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한옥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병익 서울시 한옥정책과장은 "이번 종로구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주차공간 확보 및 보행안전과 편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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