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을 선대위,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평택역 집중유세 김현정 위원장, “윤석열후보는 대장동개발비리 의혹사건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
[평택/서태호 기자]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8일 오후 11시 평택역에서 긴급속보를 전하는 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홍기원의원, 시도의원, 그리고 선대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영국 EIU에서 국가별 민주주의 지수를 발표하는데, 코로나여파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민주주의 지수가 떨어진 반면에 한국은 7단계 상승하여 전 세계 16등, 아시아 1등의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윤석열후보는 검찰개혁을 반대하고 공수처폐지도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낼 이재명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한다”라고 호소하였다.
특히 이낙연 위원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고려해할 것이 많은데 이럴 땐 급하고 중요한 것부터 챙겨야한다”고 주장하면서 “첫째 코로나를 빨리 종식시켜야한다. 둘째 서민들을 계속 지원해야한다. 셋째 평화를 유지해야한다. 넷째 안보를 강화해야한다. 다섯째 민주주의를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런 급하고 중요한 일들을 잘 해낼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바로 이재명후보”라고 역설하였다.
김현정 평택을 위원장은 “지금까지 윤석열후보는 이재명후보를 대장동개발비리의 몸통이라고 허위주장을 계속 해왔지만, 어제 뉴스타파가 공개한 녹취록 의하면 윤석열후보와 측근들이 몸통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라고 긴급속보로 알렸다.
“성남시 대장동개발비리는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에서 시작되었다. 그런데 당시 윤석열 담당검사가 수많은 피해자를 외면하고 편파수사 봐주기수사를 하였다. 이렇게 불법으로 조성된 자금은 대장동개발 종자돈으로 투자되었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개발이익은 윤석열후보는 물론 전 현직 검사 판사들이 공유한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윤석열후보는 즉각 국민 앞에 용서를 구하고 특검을 수용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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