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과기분과 회의 “새 정부, 과학기술 정책 핵심” “연구 자율성 보장, 창의적 인재 양성 필요” “교육제도 유연성 자율성 확보 방안 논의” 강민재기자 iry327@sudokwon.com

2022년 03월 23일(수) 17:38

▲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민재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3일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위원들과 업무 회의를 가졌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안철수 위원장이 경제1분과, 경제2분과, 외교안보분과에 이어 과학기술분과 위원들과 오찬겸 업무회의를 진행했다"며 "참석자들은 과학기술교육 관련 정책이 새정부 성공에 매우 중요한 핵심요소라는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 자율성 보장, 창의적 인재 양성이 필요하며 하드웨어적인 조정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융합과 조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경직되게 운영되는 현재의 교육제도에 유연성과 자율성을 주고, 디지털 교육과 평생교육 및 재교육을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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