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특례시 예비후보,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3월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상식 개최 평소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마련 공로 인정받아 수상 경기도형 공공버스 설계, 현물 무상교복 입안 등 민생관련 정책마련 힘써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2022년 04월 01일(금) 08:47

민경선예비후보_우수의정대상수상 모습

[ 고양/허윤기자]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우수조례 및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 후보는 평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누구보다 앞장섰으며, 지방자치·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 후보는 수상소감에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시정은 거창하고 화려한 것이 아닌, 조금 더 세심하게 지역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려는 노력과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일은 힘을 모아 다 같이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민경선 후보는 경기도의원 12년 재직기간 동안 고양시민들의 민생에 직결되는 법안을 673건(대표발의 46건, 공동발의 672건)발의 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광역의원 공약 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적 의정활동으로는 출퇴근난에 시달리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와의 8년간의 착한싸움을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나쁜도로’를 ‘상생도로’로 만드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강변북로 정체 해소를 위한 대체 우회도로 개선 요구 ▲일산IC의 정체를 해소하고자 수도권 제1순환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의 교통을 분산할 수 있는 노오지JC 램프 추가를 촉구했으며 ▲월드컵대교 강변북로 일산방면 램프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에도 ▲출퇴근용 수륙양용버스노선 도입을 제안, 시간이 오래걸리는 도로증설 및 지하철 신설 대신 빠르게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1기 신도시 노후화 문제 해결 촉구 및 리모델링 안전진단 지원 예산 삭감 항의 ▲자족도시의 기반을 가지기 위한 면세혜택과 자족기능 공업물량 재분배 촉구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현물 무상교복 지원 입법, ▲소외지역 배려 및 수익에 따른 노선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 버스 제도 도입을 설계한 바 있다.

12년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민경선 후보는 고양 출신으로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을 역임했고, 고양시 제4선거구에서 제8·9·10대 선거에 경기도의원으로 내리 당선됐다.

경력으로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균형발전ㆍ규제혁신 전문위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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