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2022년 04월 21일(목) 20:48

[우민기기자 ]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협회는 21일 가천대학교 가천관 세미나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융합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을 위해 선정된 가천대·경기대·한국항공대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3개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중요성은 최근 더 부각되고 있어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개발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제조, 실감형 콘텐츠 등 관련기술을 통한 다양한 산업과 융합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세미나 강연주제는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융합 분야에서 100선으로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I) 김래현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생각만으로 일상생활 및 보행 보조 기기 제어를 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 지능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및 공간 융합 응용 서비스 개발 ▲ 3D프린팅 소개 및 산업공학 관점의 최신 연구 주제 ▲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영상 및 정보 분석 기술 현황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연구자, 기업 관계자가 모여 경기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센터와 기업 간의 교류 확대와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대학, 연구소와 중소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모델로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인 가천대, 경기대, 한국항공대를 비롯한 10개의 센터가 활발히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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