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김동연후보와 일산대교 무료화 완성 선언 경기도와 고양시 손잡고 시민 교통권리 반드시 관철해야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2022년 05월 15일(일) 11:20

[ 고양/허윤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8시,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대책위 현장간담회에서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3개시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 김천만 일산대교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일산대교 무료화에 대한 ‘말바꾸기’를 중지하고 약속을 지기킬 바란다”며 “일산대교 무료화와 아울러 GTX 조기 개통과 1기 신도시 문제를 강력,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는 “이재명 지사 때 일산대교 무료화를 강력하게 추진해 일시적으로 실현됐으나 법원 판결로 되돌려져 굉장히 아쉽다. 권익위와 국세청에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부당한 자금운용을 지적하며 법적으로 대응 중인 상태다.”면서 “일산대교 무료화는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 시민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교통복지이자 권리이기 때문에 김동연 후보와 함께 당선돼서 끝까지 관철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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