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 영통 소각장문제 해결노력,지역별공약 집중유세 “서수원 · 북수원그린벨트를 풀어 바이오 중심의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 “2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신수원선(인덕원~동탄) 개통’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2022년 05월 22일(일) 16:17

[수원/정재형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1일 지역별 공약 집중유세에 돌입하고 힘있는 여당시장으로 영통소각장 이전문제 망포동 주차장부지 용도변경 문제 등 지역현안해결에 강력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집중유세에서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인 공군비행장 이전 문제를 해결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 일할 수 있는 강한 여당 시장으로 반드시 바꿔야한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김 후보는 “영통소각장 이전 계획을 최대한 신속 하게 수립 하겠다”는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실천의지를 밝히고 ,이 문제는 이미 2014년에 해결 됐어야 했다 고 지적, “당시 수원시부시장을 했고, 도시재단 이사장을 한 민주당 이재준 후보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 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김용남이 승리해야 그동안 이 문제를 회피했던 민주당의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 문제뿐만 아니라 민주당 시장이 그동안 추진했던 도시 개발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의 책임도 물을 것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오후 조원동 홈플러스 유세에서 “2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신수원선(인덕원~동탄) 개통’ 이번에 반드시 실천 하겠다”며 지역의 핵심 공약 실천을 다짐하고 MBN 보도에 나온 망포동 주차장부지 용도변경 사건은 그동안 민주당 12년 시행정의 부실, 부패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피해를 본 상업용부지 토지주는 수원시와 소송해서 승소했지만, 부패한 시행정으로 주차장부지에 빌딩을 지은 땅주인은 수백억의 이익을 챙겼다”고 말하고, “결국은 주차장 부지가 없어져 그 피해는 주민들에게 돌아갔다”며 이런 사례가 민주당 집권 시절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반드시 바꿔서 수원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서수원 · 북수원의 그린벨트를 풀어서 바이오 중심의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지역 공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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