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미출홀사격장 소음고통 이전 호소..주민 요구사항 민원접수... ”주간사격을 포함 주.야간 구분 없이 운영 ...연희지구(공촌동.연희동)주민 소음공해 호소...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2022년 05월 24일(화) 14:30

미추홀 사격장 이전 주민참여 연대를 조직 연희지구 주민 (사진/수도권일보)

[인천/윤길상기자 ] 인천서구에 위치한 국방부 산하 육군 17사단 00부대 관할 미추홀사격장(실사거리300미터) 2003년에 설치 현재 까지 20여년간의기간동안 소음 방지 및 주민 안전시설이 미흡한 상태로 주간 사격을 포함하여 주.야간 구분 없이 운영 하고 있어 연희지구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나 구청 은 탁상행정으로 주민들에 요구사항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참여 연대 대표 이윤보는 ”주간사격을 포함 주.야간 구분 없이 운영하고 있어 연희지구(공촌동.연희동)주민들이 소음공해는 물론 각종 도심속개발의 제한적 조치로 마땅히 누려야할 문화,복지 등의 혜택에서 도외시된 채로 생활하고 있는 실정 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희지구 주민들은 주민의 안정적 주거 권리를 무시한 처사로 이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미추홀 사격장 이전 주민참여 연대를 조직 이를 통하여 연희지구 주민들의 안정적 주거 환경을 위한 사격장이전이 필요하다는 주민동의서를 1차 300장. 2차 721장을 받아 민원 접수 제출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연희지구 사격장 인근 인천서구공촌동산157-1번지일원 다수의 토지 주 들은 현 토지에 산림욕장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 및 복지시설을 유치하여 주민수익사업에 일조 한다는 제안이 있어 이를 전적으로 수용하여 연희 주민 및 인천서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향후 개선을 위한 사업을 구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한편, 2019년 경 ”미추홀사격장 이전“ 합의 내용을 일방적 으로 불가하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미추홀사격장 이전 주민 참여연대“를 구성 미추홀사격장 이전 주민동의 민원을 접수하고 사격장이전이 관철될 때 까지 투쟁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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