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직자 워크숍 통해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다짐 7∼8일 책임자급 공무원 200여명 대상, 지방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하남/박진규 기자 jkpark@sudokwon.com

2022년 07월 10일(일) 15:15

[하남/박진규 기자] “맡은 분야 최고의 공직자가 돼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하남시는 지난7∼8일 이틀 동안 책임자급 공직자들이 ‘공무원 지방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6급(팀장) 이상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경기 양평군 단월면)에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미사, 감일, 위례, 원도심 지역 주민대표들도 참여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시민의 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공직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하남시 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본인의 시정철학과 민선8기 시정방향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 시장은 민선8기의 중점가치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활동임을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임동욱 차의과학대학교 부총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최승열 전 경기도의회 예산분석팀장이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자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방안, 예산 운영방안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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