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유닛 초봄, '카피캣' 무대 최초 공개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07월 13일(수) 15:39

[김부삼 기자]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이 유닛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봄은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앨범 '카피캣(Copycat)'을 발매하며,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 및 대면으로 신곡 '카피캣(Copyca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와 오하영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초봄은 앨범 토크부터 앨범 언박싱, 포인트 안무 공개,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시간 보냈다. 특히, 초봄은 금발의 '쌍둥이 인형' 비주얼로 '고양이 귀'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에이핑크 초봄은 "오랜만에 팬분들 앞에서 무대 하니까 너무 재밌다. 사실 아까 전에 올라오기 전까지 너무 떨렸었는데 확실히 팬분들 응원 소리 들으니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던 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하고, "올 여름은 초봄과 함께 재밌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초봄은 12일 오후 9시 기준 멜론 최신 차트 상위권 및 벅스 실시간 차트 6위를 기록했다. 같은날 23시 기준(한국 시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바레인 1위, 싱가포르 3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9위, 홍콩 10위 등 6개국 톱10을 차지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