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영탁…오늘 '엠카운트다운'서 컴백 무대 공개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07월 14일(목) 16:58

[김부삼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의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이 에스파부터 영탁까지 알찬 라인업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761회에서는 에스파, 청하, SF9, 영탁의 컴백 무대와 에이핑크 유닛 초봄의 데뷔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에스파는 미니 2집 타이틀곡 '걸스(Girls)'와 수록곡 '도깨비불(Illusion)' 무대를 꾸민다. '걸스'는 강렬한 워블 베이스와 거친 텍스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에스파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청하는 신곡 '스파클링(Sparkling)'으로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청하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곡은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에이핑크 데뷔 11년 만에 첫 유닛으로 출격한 초봄(초롱·보미)의 무대도 준비됐다. 이들은 데뷔곡 '카피캣(Copycat)' 무대로 쌍둥이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SF9은 미니 11집 타이틀곡 '스크림(SCREAM)'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이 곡은 평범한 하루를 벗어나 한여름의 시원한 일탈을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오랜만에 청량으로 돌아온 SF9의 무대가 기대를 자아낸다.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영탁의 컴백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영탁은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신사답게(MMM)' 무대로 팬들을 찾는다. 이 곡은 고전적인 '신사'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풀어낸 가사와 영탁의 시원한 보컬이 만난 펑키 댄스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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