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박대한 결승골' 김포, 전남에 1-0 승리 전남 이장관 감독 체제 첫 승 다음으로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07월 17일(일) 21:18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박대한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부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 김포FC가 2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김포는 17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에서 수비수 박대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FC안양에 0-2로 패했던 김포는 2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7승(7무11패 승점 28)째를 신고했다.
7위 김포는 한 경기를 덜 치른 6위 경남FC(승점 32)와 승점 차를 4로 좁혔다.
박대한은 0-0으로 팽팽한 후반 28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한정우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9위 전남(4승10무10패 승점 22)은 이장관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이후 5무2패로 분위기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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