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태우, 아들에게 액션 연기 선보여…왜?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07월 22일(금) 10:31

[김부삼 기자] 배우 정태우가 배우의 삶에 대해 보여준다.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태우가 아들 하린에게 배우에 대해 알려준다.
이날 정태우는 학교 숙제로 아빠의 직업을 탐구하기로 한 하린에게 '태종 이방원'에서 썼던 소품 칼을 들고 멋진 액션을 펼치고, 목이 쉬어라 뜨거운 열연까지 선보인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하린은 "칼싸움하는 게 배우야? 아빠는 좋겠다 칼싸움하고 놀아서!"라는 천진난만한 해석으로 정태우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정태우는 아들에게 아빠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아내 장인희와 하린을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초대한다.
여배우들에 둘러싸인 정태우의 모습을 지켜보던 장인희는 "나한테는 남자 배우들 보지 말라더니 아빠는 여자들과 사진 찍고 난리 났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특히, 정태우는 "엄청 추운 경험을 할 거야"라며 장인희와 하린을 영하 25도까지 내려가는 곳으로 데려가 자신의 부캐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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