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이끄미단’ 교류활동 진행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과 함께 지난 8월 11일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청소년 시설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상호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 연계를 통해 청소년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끄미단 위원들이 방문하여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류활동 1부에서는 각 청운위에서 실시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5월에 발표한 ‘청소년권리선언문’에 관한 토의를 진행하고, 추후 2022 청소년정책토론회에 제안할 내용들을 함께 나누고 2부에서는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양말목 공예품 만들기, 설거지비누 만들기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위청위 부위원장 서○민(청담고 3학년) 청소년은 “교류 활동을 통해 토의하면서 ‘청소년참여’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고 몰랐던 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기획을 한 레크레이션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서 뿌듯하고 친목 활동을 통해 이끄미단분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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