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무용인 김용우와 미스몰리, 청와대에서 춤추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08월 19일(금) 22:20

▲'청와대에서 춤을! 청와대 국민 품으로!' 캠페인영상.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 캡처)

[김부삼 기자] 휠체어 무용인 김용우와 고등학생 댄서들이 청와대에서 춤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일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 채널에 '청와대에서 춤을! 청와대 국민 품으로!' 캠페인 영상 1탄을 올린데 이어 19일 2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1분 분량의 세로 화면으로 제작됐다.
댄서들은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개방된 청와대 곳곳에서 때로는 혼자, 때로는 함께 춤을 춘다. 본관과·인수문·영빈관·상춘재·녹지원·대정원 등이 배경이다.
김용우와 미스몰리는 지난 2월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과 베이징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춤으로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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