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죽을 수 있다는 극한 공포 느껴"…무슨 일?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09월 05일(월) 20:38

[김부삼 기자] 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미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윤현숙은 5일 인스타그램에 "39도 날씨에 쇼핑 갔다 911 구급차 부를 뻔"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응급 상황에 뙤약볕에 주저앉아 정신줄을 잡고 집으로 왔다"며 "폭염에 죽을 수 있다는 극한 공포를 처음 느낀 오늘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살아서 돌아 왔다"고 했다. 이어 "수박 반통 흡입하고 물 500㎖ 원샷하고 대리석 바닥에 몸을 붙여 열도 식혔다"고 덧붙였다.
윤현숙은 1993년 잼 1집 앨범 '난 멈추지 않는다'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이혜영과 댄스 팝 듀오 '코코'를 결성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 의류 사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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