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5년만에 둘째…이번엔 아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09월 10일(토) 11:54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39)과 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26·박혜경)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비공개 결혼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7.02.12.

[김부삼 기자] 그룹 'H.O.T' 문희준(44)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31)이 두 아이 부모가 됐다.
소율은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득남했다고 밝혔다. "우리 집 뽀뽀(아들 태명) 왕자는 9월7일에 태어났어요"라며 "몸 회복하고 잼잼이(딸 태명)랑 뽀뽀랑 함께 만나요"라고 썼다. 주방 한 켠에 자리한 이유식과 젖병 사진도 올렸다. "남편이 준비한 뽀뽀 맘마 존"이라고 설명했다.
문희준과 소율은 2017년 결혼, 그해 딸 희율을 낳았다. 5년 만인 올해 2월 둘째 임신을 알렸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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