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3R 공동 14위 최혜진 공동 16위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09월 18일(일) 11:24

▲안나린이 11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안나린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2.09.12.

[김부삼 기자] 안나린(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안나린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안나린은 공동 14위로 뛰어올랐다.
안나린은 올해 5번째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와 후루에 아야카(일본), 릴리아 뷰(미국)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안드레아 리는 LPGA 투어 첫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최혜진(23)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향(29)과 최운정(32),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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