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2만2650명 확진…전날보다 1266명 줄어 1주 전보다 539명 감소…수도권이 53.7% 경기 6547명, 서울 4539명, 경북 1441명 등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09월 29일(목) 18:46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9.27.

[김부삼 기자] 9월의 마지막 목요일인 2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만265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최소 2만26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2만3916명보다 1266명, 1주 전인 지난 22일의 2만3189명보다 539명 각각 줄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1만2167명(53.7%)이 확진돼 절반을 넘었다. 경기 6547명, 서울 4539명, 인천 1081명 순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83명(46.3%)이 확진됐다. 경북 1441명, 대구 1413명, 경남 1114명, 충남 1110명, 강원 923명, 전북 893명, 부산 730명, 광주 640명, 전남 627명, 대전 500명, 울산 486명, 충북 425명, 제주 155명, 세종 26명 순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30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881명이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낮음' 단계로 유행은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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