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합리적인 마을버스 재정지원 방안 마련한다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성료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2022년 10월 06일(목) 21:01

[ 고양/허윤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4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합리적인 마을버스 재정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2022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적정한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여 합리적인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의원, 회계사 및 운수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표준운송원가 산정방식 및 과업수행방향 등을 검토했다.

더불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버스정책 설명회도 실시했다.

고양시는 대중교통소외지역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2023년 고양누리버스 증차와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사업 참여, 한정면허노선 999번의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에게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재정지원의 합리성을 도모하고 시민 중심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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