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톱' 문세윤, 압도적 괴력…단숨에 우승후보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0월 13일(목) 17:51

[김부삼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팔씨름 최강자 선발 대회에 도전장을 내던졌다.
13일 JTBC 신규 예능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은 2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버 더 톱'은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등을 만든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메인 MC로 아나운서 전현무, 서포터즈로 문세윤과 개그맨 이진호, 김민경, 전 농구 국가대표 하승진이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버 더 톱' 예선전에 출격한 문세윤의 모습이 담겼다. 문세윤은 대결 상대인 농부 유튜버 김경진을 만나 긴장감을 내비쳤다. 경기를 위해 손을 맞잡자마자 악력에 감탄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시작을 알리자마자 돌변한 문세윤은 괴력으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경기를 지켜보던 다른 참가자들도 탄성을 내뱉었다. 문세윤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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