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2만8101명 확진…1주 전보다 1만5304명 증가 전날보다 1만9901명 증가…경기 8758명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0월 17일(월) 19:33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0시기준 신규확진자는 1만1040명, 위중증 환자 248명, 사망자는 11명 발생했다. 2022.10.17.

[김부삼 기자] 월요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810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만81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8200명보다 1만9901명이 증가했고, 1주 전인 지난 10일의 1만2797명 보다도 1만5304명이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8758명, 서울 6636명, 인천 1654명 등 수도권에서 1만7048명(60.7%)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053명(39.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1495명, 대구 1233명, 경남 1174명, 충남 1119명, 강원 1071명, 전북 898명, 부산 848명, 대전 744명, 광주 670명, 전남 619명, 울산 617명, 충북 407명, 제주 122명, 세종 3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1040명으로 4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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