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2만2939명 확진…전주보다 2100명 감소 2133명 감소…전날보다 5162명 줄어 수도권 52.6%, 비수도권 47.4% 발생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0월 18일(화) 20:03

▲아침 최저기온이 뚝 떨어진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난방기기가 켜져 있다. 2022.10.18.

[김부삼 기자] 화요일인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만293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2만293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 2만8101명보다 5162명, 1주일 전인 지난 11일 2만5072명보다 2133명 각각 줄었다.
수도권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6415명, 서울 4528명, 인천 1133명이다. 총 1만2076명(52.6%)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1만863명(47.4%)이 확진됐다. 경북 1818명, 대구 1260명, 강원 1245명, 경남 1117명, 충남 1040명, 전북 886명, 광주 670명, 부산 582명, 울산 575명, 전남 540명, 대전 515명, 충북 442명, 제주 137명, 세종 36명이다.
최종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6시간여가 남은 만큼 오는 18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늘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3248명으로 1주 전인 11일 1만5466명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이른바 '더블링'이 나타났다. 전주 대비 확진자는 5일 연속으로 늘어나 감소세가 멈춘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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