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고은아, 쫄보된 이유…'원하는대로’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0월 18일(화) 23:34

[김부삼 기자] 배우 이유리와 고은아가 '원하는대로'의 다섯 번째 여행 메이트로 출격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9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배우 이유리·고은아가 함께 뭉친 충북 제천 여행기 1탄이 공개된다.
이날 이유리와 고은아는 "작년 음악 예능에서 서로를 알게 되었는데, 가식 없는 진솔한 성격을 알아보고 서로에게 달려들었다"며 친분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여행 전 각자의 여행 스타일을 공개, "일정 내내 숙소에만 있는 편"과 "숙소는 잘 때 들어온다"는 이유리와 고은아의 여행 스타일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액티비티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입을 모으는데 가이드 박하선이 "역대급 출렁다리와 극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히며 이들의 시련을 예고한다.
"신인시절 번지점프를 하다 기절하고 눈 떠보니 응급실이더라"라고 밝힌 '쫄보' 두 사람이 이날의 여행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만든다.
제작진은 "이날의 깜짝 손님으로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인턴 가이드로 합류하며, 운전과 설거지 등을 도맡아 누님들의 여행을 지원 사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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